하이트진로가 생산거점 효율화를 위해 익산공장의 생산 기능을 전주공장으로 통합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내달 중순부터 익산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설비와 인력을 순차적으로 전주공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익산공장은 담금주 등 PET류 소주 제품을 생산하는 거점으로 운영돼왔다.
전주공장에서는 하이트와 테라,켈리 등 맥주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익산공장의 생산설비를 전주공장으로 옮겨 생산 기능을 일원화하고 기존 전주공장이 보유한 생산시설과 물류 등 관련 인프라를 함께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이번 결정은 단기적인 생산시설 조정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생산 경쟁력과 투자 효율성을 고려한 생산체계 재편이다”며“기존 생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대기 기자 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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