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소년들 서울 나들이… ‘역사와 문화의 현장 속으로’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9/20 [17:33]
익산 아우름봉사단, ‘제12회 문화탐방’ 성료… 국립중앙박물관·남산서울타워 방문

익산 청소년들 서울 나들이… ‘역사와 문화의 현장 속으로’

익산 아우름봉사단, ‘제12회 문화탐방’ 성료… 국립중앙박물관·남산서울타워 방문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9/20 [17:33]

  © 전북금강일보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한적한 시골 풍경을 벗어나 더 큰 세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특별한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익산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지난 19일 익산 관내 청소년 35명과 인솔교사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교과서와 일상에서만 접하던 역사·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꿈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에 도착한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을 가장 먼저 찾았다. 

 

참가자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채로운 유물과 전시를 관람하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이 지닌 참된 가치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남산서울타워에서는 탁 트인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아우름봉사단 장석문 단장은 “책이나 교실에서 얻는 지식도 좋지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야말로 청소년들의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책으로만 보던 유물을 실제로 보고 친구들과 함께 서울 전경을 바라보니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익산아우름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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