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힘 싣는다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10/23 [16:34]
출연금 변경 동의안 시의회 본회의 원안 가결... 204억원서 404억원으로 증액

군산시,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힘 싣는다

출연금 변경 동의안 시의회 본회의 원안 가결... 204억원서 404억원으로 증액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10/23 [16:34]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지역 숙원사업인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다.

 

시는 23일 열린 제287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추진 출연금 변경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병원 건립에 투입되는 시 출연금을 기존 204억 원에서 404억 원으로 200억 원 증액하는 내용이다. 시는 증액된 출연금을 2027년과 2028년 두 해에 걸쳐 나누어 출연해 재정 부담을 분산하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동의안 가결에 따라 전북대학교병원과 협의해 출연 협약 변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장은 “심도 있는 심의와 현장 확인으로 뜻을 모아 주신 시의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시민의 건강을 든든히 지키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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