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법 특례 실행력 강화 세미나'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10/29 [16:05]
전북자치도, 추진성과-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력 강화 세미나'

전북자치도, 추진성과-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10/29 [16:05]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9일 전북자치도는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특례의 추진성과와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특별법 특례와 연계한 사업화 과제 97건의 추진상황과 향후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새만금고용특구에서는 기업 맞춤형 고용지원체계를 통해 46개 기업이 입주, 구직자 907명 중 254명이 취업했다. 

 

익산 동물용의약품 농생명산업지구는 기존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9개 기업 유치, 기업 수주 69건(45억 원), 연간 3건의 제품화했다. 

 

앞으로 자가백신 적용 질병 확대(3종→8종) 등 규제개선을 통해 신약개발과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는 산림청장 권한의 도지사 이양으로 행정절차를 1년 단축해 지난해 10월 조기 착공했다. 

 

참석자들은 특례 실행과정의 개선과제와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도는 지역 산업 육성과 도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문성철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전북특별법 특례의 핵심은 특례의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이 소득과 삶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현장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특례 실행력을 높여 도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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