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실행형 정책 싱크탱크 전환”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1/28 [18:43]
연구·정책·소통 전면 혁신… 조직 슬림화·AI·현장 연구 강화 등 전략 마련

“전북연구원, 실행형 정책 싱크탱크 전환”

연구·정책·소통 전면 혁신… 조직 슬림화·AI·현장 연구 강화 등 전략 마련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1/28 [18:43]

전북연구원이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연구체계 구축에 나선다. 

 

28일 전북연은 올해를 기점으로 연구 기반과 정책 수행체계를 전면 혁신하는 ‘전북연구원 혁신안’을 마련, 도정의 핵심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안은 연구의 현장성·시의성·정책 반영성을 대폭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연구 기반 및 연구역량 혁신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및 도정 연구 확대 △도민·시군·도의회와 함께하는 연구원 운영 등 3대 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연구 중심 조직의로서의 재편을 위해 기능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팀·센터 최소화를 통한 슬림한 조직 운영으로 연구 몰입도를 높히기로 했다.  

 

특히 성과 중심의 평가체계를 도입해 실적평가금 지급 기준을 성과 중심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인구, 경제 등 도정 핵심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북형 정책 DB’를 구축해 정책 기획·집행·평가 전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AI·현장 중심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저연차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수 연구과제 포상제를 신설했다. 

 

도정 정책·현안과제는 기존 48건에서 70건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민·시군·의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연구원이 되기 위해 도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최벽렬 전북연구원 원장은 “이번 혁신안은 연구원의 역할을 단순한 연구 수행기관을 넘어, 도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행형 정책 싱크탱크로 전환하기 위한 근본적 변화”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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