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농정위원회, 집행부, 한국농어촌공사 합동 가뭄 극복 대책 현장 밀착 점검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 수송저수지·남창3호·세전1호 양수장 현지답사경제농정위원회, 집행부, 한국농어촌공사 합동 가뭄 극복 대책 현장 밀착 점검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위원장 이기열)는 지속되는 가뭄 ‘심각 단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남원시 수지면, 송동면 일원의 주요 농업용수 공급 시설을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농정위원회 위원 전원과 남원시 미래산업농정국장 및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장 및 임원진도 함께 동행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속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총력 태세를 갖췄다.
위원들은 이날 첫 일정으로 수지면·송동면 소재 ‘수송저수지’를 찾아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장으로부터 최근 강수 부족에 따른 저수율 저하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보고받고, 비상 급수 체계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남창리 ‘남창3호 양수장’으로 이동해 기계 장비의 상시 가동 상태와 농경지 급수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송동면 ‘세전1호 양수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구체적인 용수 공급 대책을 살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남원시의회와 남원시, 한국농어촌공사가 머리를 맞대고 현장을 둘러보며, 단기적인 용수 공급 대책뿐만 아니라 상습 가뭄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과 예비 장비·비상용 자재 수급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열 경제농정위원장은 현장에서 “현재 가뭄 심각 단계가 지속되면서 애써 키운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 등 농업인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비상 상황”이라며, “남원시의회와 함께 남원시,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가뭄이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각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가뭄 피해의 시급성을 직접 확인한 경제농정위원회는 농업용수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한 긴급 재원 투입과 신속한 집행을 집행부와 관계기관에 적극 주문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가뭄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도비 6,500만 원, 시비 6,500만 원) 총 1억 3,000만 원이 확보되었으며, 국비 3,000만 원도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확보된 예비비 2억 원 중 8,000만 원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송채정 기자 scj1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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