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도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必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2/05 [18:39]
전북연구원 이슈브리핑서 제시

국가 주도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必

전북연구원 이슈브리핑서 제시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2/05 [18:39]

고령친화산업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버산업을 글로벌 거점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 ‘국가 주도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 필요하다’를 통해 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는 전북특별법에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어서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은 오는 2040년에는 33.9%, 2067년에는 46.5%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 독일, 일본 등 해외 고령인구의 비율은 오는 2050년에는 35%를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돌봄수요의 확대에도 생산가능인구는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다수 고령화 국가에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가 65세에 고령노인으로 진입하면서 고령층이 소비주도층으로 등장해 노인관련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연은 전북은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중국 등 해외수출시장 겨냥한 연구개발 및 생산·수출 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에서 ‘시험평가’,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의 R&D인프라를 집적화해 고령친화 산업생태계 구축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거점도시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중섭 선임연구위원은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은 교통과 물류인프라 잘 갖추어진 새만금의 훌륭한 지리적 입지를 활용하되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가주도하에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부장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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