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온라인편집팀 | 기사입력 2026/07/07 [14:55]
올해들어 6번째 - 역대 12번째

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올해들어 6번째 - 역대 12번째

온라인편집팀 | 입력 : 2026/07/07 [14:55]

코스피가 7일 장중 8%대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서만 여섯번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51분 34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20분간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이번까지 올해 들어서만 6번째, 역대 12번째다.

 

앞서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3월 4일과 9일, 6월에는 8일과 23일·26일 발동됐다.

 

발동 시점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장보다 646.85포인트(8.03%) 내린 7,404.48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외국인은 3조3천601억원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2천203억원 순매도다. 반면 개인은 3조5천53억원 순매수로 지수 하방을 지탱하고 있다.

 

이날 지수 폭락은 코스피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급락이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7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장 대비 5.60% 고꾸라진 7,600.10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7.39% 급락한 29만4천500원에 거래되며 30만원선을 내줬다. SK하이닉스도 6.36% 내린 219만4천원에 거래됐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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