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못난이 농산물 안전성 확인… 소비자 신뢰 높인다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5:56]
못난이 농산물 vs 정상품 잔류농약 357종 정밀 비교분석

잔류농약 비교 결과 정상품과 큰 차이 없어… 유통 활성화 기대

전북자치도, 못난이 농산물 안전성 확인… 소비자 신뢰 높인다

못난이 농산물 vs 정상품 잔류농약 357종 정밀 비교분석

잔류농약 비교 결과 정상품과 큰 차이 없어… 유통 활성화 기대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7/07 [15:56]

 

못난이 농산물도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정상품과 큰 차이가 없었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못난이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 평가 연구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정상품과 비교해 안전성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시행된 '전북특별자치도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맞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외형이 고르지 않은 농산물에 잔류농약이 더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더불어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다.

 

현재까지 딸기와 토마토 등 총 86건을 검사한 결과, 정상품과 비교해 잔류농약 안전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이달 중순부터 복숭아와 고구마 등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해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경식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과 비교해 안전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며 "소비자 인식 개선은 물론, 농가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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