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 실제상황과 같은 화재 예방 교육 실시

황휴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8/20 [14:46]
화재 예방부터 대피 · 초기 대응까지 현장 중심 교육

진안고원시장, 실제상황과 같은 화재 예방 교육 실시

화재 예방부터 대피 · 초기 대응까지 현장 중심 교육

황휴상 기자 | 입력 : 2026/08/20 [14:46]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0일 목요일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안소방서와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상인과 방문객의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와 상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수칙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상인과 방문객의 대피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 요령 ▲피난처 및 대피 동선 확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장 내 점포와 통로에 적치된 물품이 화재 발생 시 불길을 확대하고 대피를 방해할 수 있는 만큼, 화재 취약 물품의 적치 실태와 정비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점포 주변과 공동 통로에 물품을 쌓아두지 않고, 소방시설과 비상구 주변을 항상 정리·정돈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전미경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다양한 물품이 보관돼 있어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인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적치물은 자체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더욱 경각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통시장 화재는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은 물론 지역 상권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안군은 진안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시장 내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통로 및 피난 공간의 적치물 정비와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휴상 기자 hjh469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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