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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회 정례회서 “민의의 전당 국회가 5·18 역사 왜곡의 장이 돼선 안 돼” 강조 반복되는 5·18 폄훼에도 사과·반성 없는 이진숙 국회의원에 대한 책임 물어야 윤수봉 도의원 "5·18민주화운동 폄훼한 이진숙 국회의원 국회가 제명하라"제431회 정례회서 “민의의 전당 국회가 5·18 역사 왜곡의 장이 돼선 안 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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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5·18민주화운동 폄훼한 이진숙 국회의원을 국회가 제명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3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수봉 의원이 제4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이 같은 뼈대로 담은 결의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진숙 국회의원은 지난달 13일 국회도서관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공개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5·18을 '소요사태'로 규정하는 등 논란이 되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광복절을 불과 이틀 앞두고 다른 곳도 아닌 대한민국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포럼이 개최된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를 부정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공간으로 이용된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왜곡,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까지 용인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결의안에는 ▲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포럼을 개최한 이진숙 국회의원의 즉각적인 제명 ▲국회의원 지위 및 국회 시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폄훼하는 데 이용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담았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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