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추석 명절 지역사회 사랑나눔 최선

심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9/18 [16:33]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추석 명절 지역사회 사랑나눔 최선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6/09/18 [16:33]

 

부안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과 위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관내 주요 자원봉사단체들과 손을 잡고 다채로운 릴레이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에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보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바통을 이어받아 이웃사랑의 온도를 점차 고조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여정에는 민들레가족봉사단을 비롯해 한국부인회부안지회, 기쁨두배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군협의회, 여성자원활동센터 등 부안의 핵심 자원봉사 역량이 총결집했다.

 

민들레가족봉사단은 지난 5일 부안예술공방에서 리윤공방 박삼희 대표의 재능기부 지도를 바탕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스카프를 제작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포문을 열었다.

 

한국부인회 부안지회는 지난 14일 전삼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가득 고추장 나눔을 전개하며 직접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기쁨두배봉사단은 지난 15~16일 김연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명절 음식인 삼색전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 및 위기 청소년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17일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군협의회 최민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부안예술회관 주차장에 모여 대규모 이웃사랑 추석김치 나눔을 펼쳤으며 담근 김치를 복지 사각지대 450세대에 빠짐없이 지원했다.

 

명절을 오는 21일에는 계화면 어울림센터 조리실에서는 임명자 회장을 비롯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명이 모여 마지막 온정을 더할 계획이다. 

 

이들은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명절 음식을 지역 내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 80명에게 전달하며 이번 추석 릴레이 나눔의 아름다운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센터의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연대 활동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동안 부안군 내 총 700여세대 및 수혜자들이 훈훈한 온기를 건네받게 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자발적인 나눔에 동참해 준 각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정성 어린 손길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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