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지역균형발전정책·전라북도 대응 방향’세미나 개최
신행정수도 배후 거점·농생명 힐링치유벨트 조성 등 제시
“새만금 개발 파급효과, 전북 전역으로”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정책·전라북도 대응 방향’세미나 개최
신행정수도 배후 거점·농생명 힐링치유벨트 조성 등 제시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2/05/30 [18:05]
전북도가 새 정부 균형발전정책과 전북 특화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역 고유특성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선제적 대응이 절실히 요구된다.
30일 전북연구원과 학계 및 연구원,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전라북도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 균형발전 정책 기조와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과 전북의 15대 공약 중 주요 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한 대응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박기관 상지대 교수는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국정과제 그리고 전북의 대응 전략’을 통해 “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 고유 특성 활성화를 중심으로 균형발전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제5차 균형발전 5개년 계획수립, 균특회계 개편, 관련 법 정비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율권 확대 시범지구 등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지역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교수는 이를 위해 신행정수도 배후거점 조성, 스마트 첨단도시 컨셉의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 동부권 중심의 농생명 힐링치유벨트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학계 및 연구원,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북의 발전을 앞당기고 새만금 개발 파급효과를 전북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전북의 특화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전북의 역사문화, 생태환경 등 비교우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금현 정책기획관은 “새 정부에서는 전북 균형발전을 위한 15대 지역공약이 충실히 수행돼 전북발전 견인을 기대한다”면서 “도는 신산업분야 육성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전북 재도약 기회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남 전북연 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15대 전북공약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전북의 특화발전을 실현하는 한편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 추진에 대한 논리개발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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