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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신속 유전자 검사 결과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음성’ 전북자치도,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야외활동 주의”14일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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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됐다.
전북자치도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도내에서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으로 발견했다.
올해 첫 발견 시기는 지난해(7월 8일)와 비교해 일주일가량 늦어졌다.
이는 여름철 장마 기간이 길어진데다 비가 자주 내리는 기상 환경이 모기의 생태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행히 정밀 유전자 검사 결과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여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바이러스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전경식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선제적인 감시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도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는 만큼,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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