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약속 지킨 도로행정’과 ‘지하 무더위쉼터’로 체감 행정 빛나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7/29 [13:55]
부송동 온마트 인근 불법 유턴 차단봉 연장 완료… 시민 안전 확보

시청 지하 다목적실 야간 개방, 독서·휴식 어우러진 시민 피서지로 자리매김

익산시, ‘약속 지킨 도로행정’과 ‘지하 무더위쉼터’로 체감 행정 빛나

부송동 온마트 인근 불법 유턴 차단봉 연장 완료… 시민 안전 확보

시청 지하 다목적실 야간 개방, 독서·휴식 어우러진 시민 피서지로 자리매김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7/29 [13:55]

▲ 지난 6월 차단봉 설치 전(왼쪽)과 차단봉 설치 후 모습.     ©

 

익산시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신뢰 행정과 시민 친화적인 복지 행정으로 지역 사회에서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도로 환경 개선을 이행한 데 이어 시청 지하 공간을 야간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하며 ‘시민이 주인인 민선 9기’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본보는 지난 6월 말 부송동 온마트 인근 도로에서는 불법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트로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는 시민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주무 부서인 익산시청 도로관리과는 예산 사정 등으로 작업이 다소 지연될 수 있음을 안내하면서도 “7월 안에는 반드시 조치를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었다.

 

이에 본보 기자가 지난 27일 부송동 현장을 다시 방문한 결과 익산시는 차단봉을 추가 연장 설치하여 차량들의 불법 중앙선 침범 및 마트 무단 진입을 완벽히 차단한 것을 확인했다.

 

▲ 지하 다목적홀 무더위쉼터.     ©

 

이와 함께 익산시가 위민행정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시청 본관 지하 다목적실 무더위 쉼터 개방 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다목적실을 저녁 9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해 운영 중이다.

 

이런 소식이 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최근에는 차가운 음료를 들고 찾아와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며 열대야를 피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상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안식처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대책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 A씨는 “평상시 문턱이 높다고 생각한 관공서를 개방한다는 소식에 의아했었다”라며 “너무나도 시원해 아이도 좋아하고 책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생활 현장의 위험을 적극 수렴해 약속을 지키는 민선 9기 익산시의 소통 행정과 공공 공간을 시민 피서지로 과감히 제공하는 자발적 서비스 행정이 어우러지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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