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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초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방안으로 생활인구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체류형 인구가 떠오르고 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외국인 등록 인구는 물론, 등록지 외 시군구에 하루 3시간 이상, 월 1회 이상 머무는 체류 인구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곧 기존의 관광트랜드에도 적지 않은 변화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실례로 지난해 5월 고창군이 발표한 생활인구는 42만 여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7만 여명이 증가한 규모라하고 한다.
해당 기간동안 체류인구는 36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7.2배에 달할 정도로 증가폭이 크다.
앞선 2024년에도 봄 시즌 고창군 생활인구는 4월 36만 명, 5월 35만 명, 6월 32만 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에 전북연구원은 지역을 실제로 방문, 머무는 '생활인구'확대를 핵심 목표로 설정, 정책적 개입 등 유입 확대가 가능한 '체류인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행안부가 발표한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자료 분석 결과에서도 전북 인구감소지역(10개 시군)의 평균 체류인구는 생활인구의 80.6%를 차지했다고 한다.
주민등록인구 1명당 체류인구 수를 나타내는 '체류인구지수'는 △무주군(9.1) △임실군(6.7) △부안군(6.1)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정읍시(2.6) △김제시(3.0) 등 시 지역은 상대적으로 미흡해 시·군 간 큰 편차를 보였다.
유출인구 대비 유입인구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유출입지수는 △무주군 △부안군 △임실군 △진안군 △고창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북 평균 이하 지역은 △정읍시 △남원시 △ 김제시 등은 전북 평균 이하로 났았다. .
이처럼 생활인구를 포함한 체류형 인구가 관광트랜드에 변화를 주기 시작하면서 인구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출산율이 높아지면 좋겠지만 일과 가정의 양립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생활인구 유입 등을 통한 채류형 인구가 대안이 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고 봐야 한다.
체류형 인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한 부분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존 인구정책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 방향을 수정, 재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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