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략산업 연계 국제회의 유치 '본격화'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10/22 [17:20]
국내 학회·협회 등 관계자 80여명 초청, 전북 MICE 경쟁력 집중 홍보
전문가 발표-B2B 상담 통해 국제회의 유치 후보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북자치도, 전략산업 연계 국제회의 유치 '본격화'

국내 학회·협회 등 관계자 80여명 초청, 전북 MICE 경쟁력 집중 홍보
전문가 발표-B2B 상담 통해 국제회의 유치 후보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10/22 [17:20]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이틀간 전주 이비스호텔 등에서 국내외 학회·협회 및 국제회의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 같은 안을 중점 내용으로 '전북 전략산업 연계 국제회의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제회의와 국제학술회의 발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전주 모이장(유니크베뉴)에서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전북만의 특색 있는 행사 공간과 지역 콘텐츠 등을 통해 국제회의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22일에는 전북의 MICE 인프라와 국제회의 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전문가 발표를 통해 전략산업과 국제회의 유치의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문화통상학부 윤영혜 교수는 글로벌 MICE 산업 동향과 국제회의 유치 성공 사례, 개최지 선정 요인 등을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신창환 교수는 반도체 분야 국제학술회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자·기업·산학연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산업 연계 효과를 설명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학회·협회 관계자와 도내 PCO(국제회의 기획업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의 전북 개최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유치 가능성이 있는 행사를 발굴해 후속 유치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전북의 전략산업과 국제회의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 가능성이 있는 국제회의를 발굴해 실제 개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동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회의는 세계의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을 연결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라며 "전북의 산업적 강점과 MICE 자원을 적극 알리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