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서 50여 명 대상… 재입국·우호 관계 형성 도모
전북자치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역사·문화 탐방남원문화원서 50여 명 대상… 재입국·우호 관계 형성 도모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26일 전북자치도는 남원문화원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도·시·군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전북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계절근로자는 "내 이름이 새겨진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를 받아 정말 감동적이고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따뜻하게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전북에 돌아와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중 도 농생명정책과장은 "언어와 기후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계절근로자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 전북 농가들이 큰 힘을 얻고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함께 일한 영농 기간은 마무리돼 가지만 전북과의 따뜻하고 소중한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30일에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철길마을 일원에서 2회차 근대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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