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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까지 3개 유형…54홀 1개소는 장애인 우선 이용형 조성 생활체육 기반 확대, 전국대회·관광·지역경제 연계 육성 전북자치도, ‘명품 파크골프장’ 180홀 조성 대상지 3곳 공모11월 18일까지 3개 유형…54홀 1개소는 장애인 우선 이용형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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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파크골프장을 관광·지역경제를 잇는 선순환 구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 관광·자원과 숙박·음식점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해 생활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가 파크골프장을 소규모 시설 위주의 확충에서 벗어나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대규모 거점 3곳을 조성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총 180홀)'대상지 공모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도비 210억 원, 시·군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규모는 72홀 1개소(120억 원)와 54홀 2개소(개소당 90억 원)다. 단 부지매입비와 지장물 보상비는 사업비에서 제외된다.
공모유형은 △A형 72홀 △B형 54홀 일반형 △C형 54홀 장애인 우선 이용형으로 나뉜다. 유형별로 1개소씩 선정한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당 1개 후보지·1개 유형 신청이 원칙이다.
54홀 가운데 1곳은 장애인 우선 이용형으로 조성된다.
장애인이 불편 없이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코스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우선 예약이나 우선 이용 시간 등 실질적인 우선 이용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비장애인과도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는 포용형 파크골프장 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공모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다.
도는 사전 적격검토를 거쳐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결과를 종합해 공모선정위원회에서 유형별 사업대상지를 심의·선정해 12월 중 최종 사업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부지 확보 및 사업 실현 가능성 △접근성 및 안전·환경성 △관광·지역경제 파급효과 △운영·관리 지속 가능성 △사업추진 준비도 등이다.
특히 사업부지 확보 가능성과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절차, 전국대회에 필요한 교통·주차여건, 재해 안전성 등을 면밀히 따져 실제 추진이 가능한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박동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파크골프장을 단순히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국대회를 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거점을 만들고, 이를 관광과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설로 전북을 대한민국 대표 파크골프 거점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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