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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정읍 고부에서 농민 봉기 재현 마당극 펼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동학농민정신 기려 국악예술법인 소리뫼, 동학농민혁명 재현 마당극 펼쳐지난달 26일 정읍 고부에서 농민 봉기 재현 마당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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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뫼 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 |
동학농민혁명 132주년을 맞아 정읍 고부면 일원에서 개최된 '고부 봉기 재현행사'에서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마당극이 열렸다.
익산의 대표 국악예술전문법인인 소리뫼(단장 김민수)가 지난 26일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동학울림센터 광장에서 동학혁명 132주년을 맞이해 고부 봉기 재현 마당극 공연을 펼쳤다.
고부 봉기는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을 견디다 못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1894년 2월 15일 전봉준 장군과 함께 고부 관아를 점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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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제폭구민(除暴救民)과 보국안민(輔國安民)의 기치로 만민이 평등한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농민 혁명 시초의 당시 상황을 소리뫼 단원들이 마당극을 통해 생생하게 재연했다.
‘그날의 거사’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마당극은 김철모 전 익산시 부시장이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극본과 총연출은 김민수 단장이 맡았다.
아울러, 이날 마당극의 출연진 구성은 소리뫼 단원들과 함께 정읍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 ▲ 마당극이 끝난 후 인사를 하고 있는 단원들. © |
소리뫼 김민수 단장은 “그동안 짧은 기간 동안 공연을 준비해 오며 여건상 어려움도 많고 준비도 덜 된 듯 해 많은 고민이 들었다”며 “하지만 새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고생한 단원들에게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국악예술원 소리뫼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익산의 대표적인 민간문화예술단체로써 오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초청으로 ‘변사또 애인찾기’ 마당극 단독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증효 부국장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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