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특집 인터뷰] “정읍을 맛·흥·쉼이 있는 500만 머무름 도시로”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18:44]
김민영 정읍시장 후보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3대 국책연구소 연계로 산업도시 도약 청사진
AI 기반 농생명·스마트농업·바이오 육성으로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어르신 정책 패러다임 전환… 복지 넘어 건강·돌봄·활동형 일자리로

[6·3 지선 특집 인터뷰] “정읍을 맛·흥·쉼이 있는 500만 머무름 도시로”

김민영 정읍시장 후보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3대 국책연구소 연계로 산업도시 도약 청사진
AI 기반 농생명·스마트농업·바이오 육성으로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어르신 정책 패러다임 전환… 복지 넘어 건강·돌봄·활동형 일자리로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5/18 [18:44]

김민영 조국혁신당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위기의 정읍을 구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6·3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정읍 역시 인구 감소의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정읍의 버팀목이 돼야 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서울 등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 

 

본보는 정읍을 서남권 경제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김민영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편집자 주

 

 

6·3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무엇입니까?

 

지금 정읍은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는 줄고, 청년들은 떠나고, 지역경제는 침체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정읍이 너무 멈춰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정읍은 단순 유지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바뀌어야 합니다.

 

특히 저는 정읍을 전북 서남권 경제 중심도시로 키우고 싶습니다. 

 

정읍이 가진 농생명 기반, 국책연구기관, 자연환경을 제대로 연결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과의 소통과 본선 전략은 무엇입니까?

 

저는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시민 곁으로 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시장, 경로당, 복지관, 농촌 현장, 소상공인 점포까지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겠습니다.

 

특히 어르신, 농민, 청년, 자영업자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바로 정책으로 연결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또 SNS와 시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정책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시민과 가까운 시장, 현장에 강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초고령화 및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은 무엇입니까?

 

정읍의 가장 큰 위기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입니다. 단순히 출산장려금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는 결국 일자리와 미래 희망 부족입니다.

 

그래서 저는 청년 일자리·주거·육아·교육을 함께 묶은 패키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어르신 정책도 단순 복지 수준이 아니라 건강·문화·돌봄·활동형 일자리 중심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미래산업과 기업 유치를 통해 ‘정읍에서도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저는 정읍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흐름에 맞춰 정읍이 전북 서남권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정읍에 있는 3대 국책연구소인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를 지역 산업과 적극 연결하겠습니다.

 

연구만 하는 도시가 아니라 연구 성과가 기업 유치와 일자리로 이어지는 산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입니까?

 

청년들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일자리 부족입니다.

 

저는 미래산업 기반 일자리 확대에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AI 기반 농생명 산업, 스마트농업, 에너지 산업,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정읍은 이미 국책연구기관 인프라가 있는 도시입니다.

 

이 강점을 활용하면 청년 연구인력과 기업 유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청년 창업 지원, 공공임대주택 확대, 신혼부부 주거 지원도 함께 추진해 청년들이 “정읍에서도 충분히 미래가 있다”고 느끼게 만들겠습니다.

 

 

정읍 발전의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저는 정읍을 ‘맛·흥·쉼이 있는 500만 머무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첫째는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입니다.

 

이를 통해 정읍 경제와 관광,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둘째는 미래융합산업 육성입니다.

 

정읍의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해 바이오·농생명·에너지 산업을 키우겠습니다.

 

셋째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입니다.

 

내장산, 동진강, 구절초, 방장산을 연결한 힐링·웰니스 관광벨트를 조성해 관광이 시민 소득으로 이어지게 만들겠습니다.

 

공약 이행에 따른 재정 확보 방안은 무엇입니까?

 

재정은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전시성 예산과 낭비성 사업부터 과감히 정리하겠습니다.

 

또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정읍은 앞으로 정치력과 행정력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키우고 세수를 늘리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결국 경제가 살아야 재정도 살아납니다.

 

시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지금 정읍은 새로운 변화가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 김민영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곁에서 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읍 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미래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정읍의 새로운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읍 한번 제대로 바꿔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뛰겠습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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