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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노선 최적화·공영제 도입 전주·완주 넘어 광역 통합 추진 대한방직 부지 공공개발로 전환 [6·3 지선 특집 인터뷰] “BRT 중단·에너지공사 설립… 발로 뛰는 행정 실천”대중교통 노선 최적화·공영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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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전주 정치는 지난 30년간 특정 정당이 권력을 독점하며 견제와 균형이 사라진 ‘정치적 사막’이 됐습니다. 일당독주의 결과는 참담합니다.
경쟁이 없는 정치는 필연적으로 고인물이 돼 온갖 비리와 부패의 온상이 됐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60만 전주시민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는데 정치권은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패의 고리를 끊고 전주 정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전주의 민심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꿔야 산다”는 절박함이 한 정당만 찍어왔던 관성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저는 전주시민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고, 위협받는 생존권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겠습니다. 전주 정치를 바꾸는 것은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전주의 미래를 가로막는 낡은 성벽을 허무는 일입니다.
전주시민들과 스킨십 등 본선 전략은?
저의 전략은 명확합니다.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더 낮게’ 들어가는 것입니다.
새벽 어스름이 가시기도 전 공사 현장과 시장을 찾고,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노동자들을 만납니다. 현장에서 만난 자영업자분들은 “이제는 더 이상 버틸 힘조차 없다”고 눈물로 호소하십니다.
10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평범한 이웃들의 고단함이 곧 저의 동력입니다. 이분들의 절박함은 이제 “이번에는 강성희로 바꿔보자”는 강력한 지지 의사로 결집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1순위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현실적인 득표로 연결해 반드시 전주 정치를 교체하는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초고령화 및 인구소멸론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은?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해 지방 전체가 고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광역 통합 움직임이 거셉니다. 저는 단순히 전주·완주 통합을 넘어, 전북이 중심이 되는 광역 경제권 통합을 추진하겠습니다.
대구·경북이 김부겸 후보를 중심으로 통합을 논의하듯, 우리 전북 또한 광주·전남과 경쟁하고 협력하며 목소리를 키워야 합니다.
광역 통합은 단순히 행정 구역을 합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로부터 대규모 통합 지원금을 끌어오고, 공공기관 이전 시 전주의 지분을 확실히 챙기겠다는 전략입니다.
인구 소멸의 핵심 원인은 결국 ‘돈과 사람이 모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통합을 통해 유입되는 자본과 기관을 전주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겠습니다.
현안 정책 사업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 대응안은?
전주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명분으로 진행 중인 시내버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은 즉각 중단돼야 합니다.
현재 전주의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은 겨우 10% 남짓입니다. 90%에 달하는 일반 차량과 화물차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 것은 전형적인 전시성 행정입니다.
442억 원이라는 귀한 혈세가 실효성 없는 홍보용 사업에 낭비돼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 예산을 전주 시내 전역의 노후 도로 전면 보수와 교통 병목 구간 해소에 투입하겠습니다. 자차 운전자와 화물차 기사들이 더 이상 파손된 도로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편안한 도로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중교통 활성화는 BRT 같은 토목 공사가 아니라, 노선 최적화와 공영제 도입 등 운영 체계의 혁신으로 풀어야 합니다.
강성희의 결단력으로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겠습니다.
일자리 등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입니까?
매달 1,000명의 청년이 전주를 떠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는데 “전주를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은 기만입니다. 저는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첫째, 장기적으로 경기도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국가 핵심 산업의 일부를 새만금으로 유치해 전주와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겠습니다. 전주가 배후 도시로서의 기능을 담당한다면 양질의 일자리는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입니다.
둘째, 광역 통합을 통해 중앙정부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전략 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셋째,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과정에서 전주가 가진 금융·농업의 강점을 살린 기관들을 반드시 유치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확보하겠습니다. 전주에서 교육받고 전주에서 취업하며 가정을 꾸리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복원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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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도약·발전할 수 있는 핵심 공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AI와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결국 ‘전기’입니다.
에너지를 지배하는 도시가 경제를 지배합니다. 저는 전주 에너지 공사를 설립해 지자체가 직접 전기 판매의 주도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중앙 집중식 에너지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생산된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우리 기업들에게 공급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전주 에너지 공사가 설립되면, 전주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세제 혜택보다 강력한 기업 유치 유인책이 될 것입니다. 싼 전기가 있는 곳으로 기업은 몰려오게 돼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주를 에너지 자립 도시이자 첨단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에너지가 전주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돼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입니다.
공약 이행에 따른 재정 확보 마련 방안은?
모든 공약의 성패는 예산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두 가지 확실한 통로로 재정을 확보하겠습니다. 첫째, 광역 통합을 통해 중앙정부로부터 약 5조 원 규모의 지원금을 이끌어내고, 그중 우리 전주 몫으로 매년 최소 6,000억 원 이상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는 전주시 예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재원입니다.
둘째, 전주의 대한방직 부지 개발 방식을 바꾸겠습니다. 특정 건설사에 특혜를 주는 민간 개발이 아니라, 전주시가 주도하는 ‘공공개발’로 전환하겠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소수의 자본가가 아닌 60만 전주시민들에게 오롯이 돌려드리겠습니다. 이 수익금은 시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데 쓰일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전주의 민심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30년 고인물을 퍼내고 새로운 물길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도시 전체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전주가 과거의 부패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선택해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운명의 갈림길입니다.
저 강성희는 오직 시민 여러분의 명령만 따르겠습니다. 기득권 세력에 빚진 것 없는 저만이 전주 정치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시민의 생존권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번이야말로 전주를 바꿀 절호의 기회입니다.
투표로 응답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전주의 자존심을 세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강성희와 함께 전주의 새로운 역사를 써 주십시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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