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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00억 원 투입해 연구·부속시설 5개 동과 100ha 시험재배지 조성 염분·습해 등 간척지 특유의 환경 제약 극복할 재배기술 개발·보급 새만금 농생명용지 첫 공공기관 ‘간척지농업연구센터’개소국비 200억 원 투입해 연구·부속시설 5개 동과 100ha 시험재배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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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염분·습해 등 간척지 특유의 환경 제약 극복할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된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원택 도지사와 이승돈 농진청장,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식품부·새만금개발청·김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첫 공공기관인 간척지농업연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간척지 농업, 국가 식량 전략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간척지의 농업적 활용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간척지농업의 발전방향과 데티어 기반 연구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도 발표됐다.
농생명용지 5공구에 들어설 센터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국가 연구 기관이다.
이 시설은 연구·부속시설 5개 동과 100ha 규모의 시험연구 재배지를 갖췄다.
이로써 9,430ha에 달하는 농생명용지 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앞으로 센터는 물 재배기법과 토양·수질 관리 방안, 물 양분 정밀관리 노하우를 개발해 입주 농가에 전수하게 된다.
또한 대면적 간척 농지에 적합한 영농 관리와 비옥도 개선 방안을 연구한다.
동시에 스마트 영농기술을 활용한 작업 효율화와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척지구별 농업환경 변동을 평가, 영농 실태를 조사해 적합 재배 기술 정보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수출농업을 뒷받침할 스마트팜 온실기술과 간척지 다각적 활용을 위한 경관농업 기반 조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센터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입주 농업인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 지원을 넓혀 갈 것"이라며 "새만금이 K-정밀농업의 중심지이자 K-푸드 수출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농진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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