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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초등부 결승서 경기 능곡초 2:1로 꺾고 우승… 2년 만의 전국 제패 4~6학년 선수 30명 출전, 압도적 전술과 수비력으로 ‘단 1세트’만 내줘 주장 김시은 MVP(시장상)·장서연 국회의원 표창… 개인 수상 겹경사 익산 영만초 피구부, ‘제1회 충주시장배’ 전국피구대회 정상 등극여자초등부 결승서 경기 능곡초 2:1로 꺾고 우승… 2년 만의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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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만초등학교 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당당히 정상을 차지하며 ‘초등 피구 강호’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영만초 피구부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제1회 충주시장배 전국피구대회’ 여자초등부 경기에서 전국 각지의 강팀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2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만초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 경기 동안 단 1세트만 내어주는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영만초 특유의 예리한 공격 전술과 견고한 수비 조직력은 성인팀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연출해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결승전에서 영만초는 경기 능곡초 피구부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초대 대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충북피구연맹 백승대 회장은 “전국 강팀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인 영만초의 탁월한 경기력에 놀랐다”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는 11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인상 수상 소식도 이어져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팀 주장 김시은(6학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충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장서연(6학년) 선수는 최우수선수 국회의원 표창을 받으며 영광을 더했다.
영만초 장진영 지도감독은 “매일 아침과 오후, 주말까지 쉬지 않고 땀 흘려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대견하다”며 “다가오는 9월 전북교육감배 피구대회에서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영만초 외에도 참가한 전북 지역 피구팀들이 일반부 남녀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며 전북이 대한민국 피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으며 오는 10월 익산에서 12개국 1,500여 명 규모의 ‘아시아선수권 국제피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피구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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