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지 강점 살려 미래 전략사업 거점 활용 방안 찾아야"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05 [17:19]
윤수봉 전북자치도의원, 이서 묘포장 부지 현장 방문-개발 필요성 강조

"도유지 강점 살려 미래 전략사업 거점 활용 방안 찾아야"

윤수봉 전북자치도의원, 이서 묘포장 부지 현장 방문-개발 필요성 강조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8/05 [17:19]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핵정위원회가 이서 묘포장과 관련해 도유지 강점을 살려 미래 전략사업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윤수봉 의원은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원장과 박지원 산림생태연구과장 등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 묘포장 부지를 방문해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서 묘포장은 지난 1973년 2월 유실수와 조경수 묘목을 생산·보급하기 위해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일원 약 6만 평(208,497㎡) 규모로 조성됐다. 

 

그러나 현재 관련 기능 대부분이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사실상 유휴부지로 활용도가 크게 낮아진 상태다. 

 

앞서 송하진 전 도지사 재임시절 이서묘포장에 대한 개발 논의가 진행되면서 몇 개 안이 도출됐었지만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었다. 

 

윤 의원은 "전북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피지컬AI 산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미래 전략은 모두 충분한 개발부지가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서 묘포장은 전 구간이 도유지인 만큼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크게 향상된 만큼, 전북의 미래 전략사업을 담아낼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단순한 구상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민선9기 도정에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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