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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서 적금 해약 후 현금 3,000만 원 인출 상황 가정 금융기관·경찰 합동 대응 112상황실·형사팀·지역경찰 간 공조체계 점검…추적·검거까지 실전 대응 역량 강화 순창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실전형 FTX 훈련 실시새마을금고서 적금 해약 후 현금 3,000만 원 인출 상황 가정 금융기관·경찰 합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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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순창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이 적금을 중도 해약한 뒤 현금 3,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금융기관 직원과 경찰 간 신속한 신고·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금융기관 직원이 고령의 여성 고객이 거액의 현금 인출을 시도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형사팀과 지역경찰, 112상황실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조체계를 가동해 피해 예방과 피싱범 검거에 나섰다.
특히 피해자와 피싱범이 접선하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을 실시하고, 검거 과정에서 도주를 시도하는 피싱범을 추적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실제 사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추적 및 검거에 이르는 전 과정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금융기관과 경찰 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경찰 부서 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박삼서 순창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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