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엄수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11/01 [16:45]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주제… 유공자 표창·화합 행사

익산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엄수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주제… 유공자 표창·화합 행사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11/01 [16:45]

▲ 지난달 30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

 

장애인 인권 선언문에 명시된 ‘모든 장애인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갖는다’는 조항을 캐치프레이즈로 장애인의 권익과 차별 없는 일상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시는 지난달 30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익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정병현)가 주관해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에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기념식이 끝난 후 주최 측이 준비한 점심 식사 후 오후에 진행된 2부 행사에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세계여성평화그룹과 도우리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은 식사 배식과 이동 지원 등에 참여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과 기념품 배부도 진행됐다.

 

 

정병현 익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우리가 누려야 할 일상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최정호 익산시장도 “오늘은 우리사회속에 여전히 남아있는 편견과 차별의 문턱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라며 “시민분들의 따뜻한 포용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익산 대전환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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