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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난 20일 진안·무주·장수군 등과 상반기 수질보전협회 개최 야적퇴비 관리 등 강조…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지역 수질개선 사업 논의 여름철 용담호 녹조 확산 방지 위해 ‘온 힘’전북자치도, 지난 20일 진안·무주·장수군 등과 상반기 수질보전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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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상반기 용담호 수질보전협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녹조 확산에 대비해 용담호 수질 보전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전북자치도는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 관련 유관 기관 및 진안·무주·장수군 등과 이 같은 안을 주된 내용으로 조류경보제 운영과 수질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올해 상반기 용담호 수질보전협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전북지방환경청이 야적퇴비 관리와 배출시설 점검 결과를 통해 상류 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심 15m 아래 물을 끌어올리는 심층취수, 수면 포기기 가동, 녹조 제거장비 투입 등 다층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진안천에는 녹조를 직접 분해하는 저온 플라즈마 기술이 새롭게 도입된다.
진안·무주·장수군은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증설, 상수원 지킴이 운영 등 지역 맞춤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안군은 구량천과 신전천 일원에 대규모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있다.
육완만 물통합관리과장은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려면 도내 최대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이 최우선으로 관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주민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 수질개선 대책을 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공동 실천사업을 확대하는 등 수질자율관리 평가와 장기적 수질개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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