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안마실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심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5/05 [18:22]
5일 폐막식… 궂은 날씨에도 나흘간 20.5만여 명 방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 지역 특색 담은 프로그램 인기

“제13회 부안마실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5일 폐막식… 궂은 날씨에도 나흘간 20.5만여 명 방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 지역 특색 담은 프로그램 인기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6/05/05 [18:22]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3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2일 개막해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료된 가운데 궂은 날씨와 때 이른 무더위 등 열악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20만 5,000여 명(5일 오후 3시 기준)을 불러 모아 흥행에 대성공했다.

 

올해 축제는 ‘일상이 특별해 지는 5월의 선물’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부안의 역사와 문화, 자원,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개·폐막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 경연 프로그램, 추첨이벤트 등으로 개최돼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실제 지난 2일 열린 ‘개막식 및 개막공연’에는 6,000여 명의 관광객이 모였으며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에도 8만여 명이 참여해 폭우와 때 이른 무더위도 무색하게 했다.

 

축제기간 주 무대 인근에서 진행된 부안 ZIP(팝업스토어)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4일 동안 5만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

 

꿈의 뮤지컬 갈라쇼, 어린이 싱어롱쇼 뽀로로, 황가람과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부모가 돼서도 가수의 꿈을 이어가는 국내 유일 엄마·아빠 음악 경연대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에도 수백명이 찾았으며 인기 밴드 ‘페리필터’와 ‘김첼로밴드’가 행사의 흥을 북돋았다.

 

이는 폭우와 때이른 무더위, 최대 13℃의 일교차 등 유래 없는 5월의 변덕스런 기상여건을 고려하면 큰 성과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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