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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문화재단 조리체험 누적 참여 37%… 전년 대비 3%p↑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조리체험 프로그램의 외국인 참여 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주의 전통 음식문화가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 22일 재단에 따르면 2026년 현재 누적 기준 외국인 참여 비율은 37%로, 2025년 전체 평균인 34% 대비 3%p 증가했다.
이는 전주의 전통문화와 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려는 해외 방문객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올해 월별 현황을 살펴보면 특정 시기의 외국인 참여가 유독 두드러졌다.
지난 1월에는 외국인 참여 비율이 무려 86%를 기록했으며, 오는 7월 예약 현황 역시 60%를 나타내고 있다.
재단은 이와 같은 흐름을 K-컬처의 확산과 더불어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형 K-푸드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7월의 높은 예약률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단체 관광보다 체험 중심의 개별·소규모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조리체험 프로그램의 외국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조리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전주비빔밥 체험’은 외국인 참여자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조리하고 비벼보는 과정 자체가 전주 고유의 음식문화와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김진성 기자 dong3680@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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