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계란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15.8% 급등하는 등 주요 생필품 물가가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23일 2분기 생활필수품 가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 11개 지역 83개 행정구역 79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 39개 품목, 82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했다.
생필품 39개 품목 중 22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2.7% 상승했다.
계란 가격 상승률은 15.8%로 가장 높았으며 간장(9.8%), 된장(6.2%), 맥주(4.9%), 고추장(4.8%) 순으로 높았다.
커피믹스(2.8%), 참치 캔(2.7%), 오렌지주스(2.4%), 스낵 과자(1.4%)도 가격이 올랐다.
반면 두부(-9.7%), 샴푸(-7.6%), 맛김(-5.3%) 등 17개 품목의 가격은 평균 3.3% 하락했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이 하락한 품목보다 많았으나, 일부 품목에서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전체 생활필수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취재부 gkg8@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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