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2026년 상반기‘앵커 리더’ 학생 분야 수상자 배출

김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8/07 [17:12]

국립군산대, 2026년 상반기‘앵커 리더’ 학생 분야 수상자 배출

김진성 기자 | 입력 : 2026/08/07 [17:12]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 앵커(RISE)사업단은 6일 식품영양학과 김민서(4학년) 학생의 '2026년 상반기 앵커 리더(ANCHOR-Leader)' 학생 분야 선정을 기념하는 시상식과 성과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민서 학생의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을 축하하고, 국립군산대 앵커(RISE)사업 해양수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 리더'는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인 앵커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참여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2026년 상반기에는 대학 교원과 직원, 학생, 기관·기업 임직원, 지역 앵커센터 직원 등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이 선정됐다. 김민서 학생은 학생 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서 학생은 국립군산대 앵커(RISE)사업의 해양수산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술동아리, 캡스톤디자인, 기업참여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이수하며 전공 기반의 제품 개발 역량을 키웠다.

 

특히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먹물 쿠키, 갑오징어 고로케, 해조류 초콜릿 등 스낵 제품을 기획하고 시제품으로 구현했다. 이후 '해양수산 인력양성 산학연관 심포지엄' 학생 경진 대회에서 창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 HACCP 팀장 교육과 기업참여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 및 시제품 고도화 경험을 쌓았으며, 지역 특산물인 갑오징어를 활용한 '갑오징어 샌드' 시제품 제작 등 후속 제품 개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성과 공유 회의에서는 김민서 학생의 사례를 단순 수상 성과에 그치지 않고 후배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사례로 확산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민서 학생은 “앵커(RISE)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제품 기획과 시제품 제작으로 연결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수산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경험을 학우들과 공유하고, 지역 특산품 기반 아이템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 앵커(RISE)사업단 구본용 단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비교과·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앞으로 지역 수산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경험을 교내외 홍보자료와 성과공유 콘텐츠로 활용하고, 학생 참여형 제품 개발 및 창업 연계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진성 기자 dong3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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