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3천만원 기부…순창에 ‘찾아가는 이동 정육점’ 달린다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10 [16:38]
전북도, 소매점 부족한 농촌마을 찾아 소고기·돼지고기 등 주문·판매

국민연금공단 3천만원 기부…순창에 ‘찾아가는 이동 정육점’ 달린다

전북도, 소매점 부족한 농촌마을 찾아 소고기·돼지고기 등 주문·판매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8/10 [16:38]

 

전북특별자치도가 장보기가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정육점 순창곳간'운영에 나선다

 

10일 전북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 유등사회적협동조합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인구 감소 등으로 소매점이 줄어 신선식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따.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회공헌기금 3,000만 원을 유등사회적협동조합에 지원한다. 

 

도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기관 간 협력을, 유등사회적협동조합은 지원받은 기금을 활용해 '찾아가는 이동 정육점 순창곳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정육점 순창곳간'은 정육점 등 먹거리 판매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돼지고기 등 육류를 주문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촌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필요한 육류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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