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총 2차례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수석교사의 교과별 수업 사례와 방법을 공유하고, 깊이 있는 학습 문화 확산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9일에 이어 오는 9월 5일 ‘2026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석교사의 수업 서랍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도내 중등 수석교사들이 교실에서 실천해 온 수업을 동료 교원들에게 펼쳐 보이는 자리다.
1차 수업 나눔에는 수석교사 12명의 수업에 140명의 교원이 함께했으며, 9월 5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열리는 2차 수업 나눔에는 수석교사 14명이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수업나눔 주제는 △교육과정과 평가를 연결한 깊이 있는 수업 △에듀테크(AI)와 함께하는 창의 융합 수업 △포용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역량 중심 수업 등 세 가지 유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비롯해 질문 중심 수업, 인공지능(AI) 코치와 노트북LM 활용, 프로젝트 수업, 문해력 향상, 과정 중심 평가 등 교과별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에 이어 10~11월 찾아가는 수업 설계 코칭과 10월 중 수석교사와 성장인증제 교사가 참여하는 중등 수업혁신 소통 워크숍 등을 연계해 중등교사의 수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열심히 연구하고,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석교사들이 축적한 수업 경험과 전문성을 동료 교사들과 나누는 자리가 학교 현장의 수업 연구와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dong3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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