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서미화-김선원 "청문회서 검증-낙인-혐오정치 안돼"
與 "'개각 네거티브'에 단호 대응"…용혜인·김승원 집중 엄호김민석-서미화-김선원 "청문회서 검증-낙인-혐오정치 안돼"
더불어민주당은 8월 31일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지명된 신임 장관 후보자 6명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집중포화를 받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엄호에 집중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각은 매우 중요한 또 하나의 국정 기조 변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들이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졌던 분들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험이 펼쳐질 것"이라며 "내각 참여 자체가 정부의 구성원이자 대표로서 자신의 개인적 입장을 정부의 큰 기조에 맞게 조정한다는 것이 전제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보들이 청문회에서 과거 견해를 재정립하고 숙성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사안 하나하나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서미화 최고위원 역시 "용 후보자에 대한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과 국무위원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부처를 이끄는 일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목소리를 더했다. 이어 "검증할 것은 제대로 검증하되 근거 없는 낙인과 혐오, 정치만큼은 멈춰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박선원 최고위원도 "김승원 후보자는 대장동 개발 사건 변호인으로 활동한 사실이 없다"며 "(국민의힘이)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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