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속 익산 상추 농가 화재로 하우스 2동 전소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8/31 [18:36]
함열 석매리 하우스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창고·휴게실 용도 하우스 2동 전소, 소방 당국 정확한 원인 조사 중

호우주의보 속 익산 상추 농가 화재로 하우스 2동 전소

함열 석매리 하우스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창고·휴게실 용도 하우스 2동 전소, 소방 당국 정확한 원인 조사 중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8/31 [18:36]

 

8월의 마지막 날 오후, 익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의 한 상추 재배 농가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시설 일부가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8월 31일 오후 익산시 소재 상추 재배 농가의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농가에서 창고 및 작업자 휴게실 용도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 2동이 완전히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휴게실 내부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최초 15시 43분 화재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 장소인 하우스 내부엔 상추 포장박스와 인화성 물질로 인해 불길이 급격히 번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은 진화 작업을 통해 화재발생 20여 분만인 오후 16시 06분 경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익산시 소방서는 화재 신고를 받고 익산 본서 및 모현,팔봉,함열,금마,망성,함라,용동 등에서 물탱크 및 소방 차량 13대를 급히 현장으로 출동시켜 대응했다.

 

현장에 있던 농가 관계자는 “무엇 때문에 불이 났는지는 모르겠고 휴게실 집기류와 창고에 있던 상추 포장박스 몇 백만원 어치가 다 타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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