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대신 토론…이원택 지사, AI서비스·재난 대비 등 속도감 강조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8/31 [17:57]
회의 운영의 유연성 높여 실·국 간 장벽 허무는 자유로운 소통·토론 방식 개편

피지컬 AI 체감 서비스 발굴,‘시리즈 관광’ 브랜드화, 햇빛소득마을 등 논의

보고 대신 토론…이원택 지사, AI서비스·재난 대비 등 속도감 강조

회의 운영의 유연성 높여 실·국 간 장벽 허무는 자유로운 소통·토론 방식 개편

피지컬 AI 체감 서비스 발굴,‘시리즈 관광’ 브랜드화, 햇빛소득마을 등 논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08/31 [17:57]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AI서비스·재난 대비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8월 31일 이 지사로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발굴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주요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기존 보고 위주 방식에서 탈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발굴’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전북이 피지컬 AI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발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전북이 금융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AI 디지털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제시됐다.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도 검토됐다. 

 

회의에서는 선정된 마을의 사업 착수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향후 신청 마을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조합 설립, 인허가 등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해소할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의 '5극 3특' 중심 국토대전환 정책과 내년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정부의 권역별 성장엔진 정책에 맞춰 전북의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소득 증대와 인구 유입 효과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국별로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지방세제 개편안의 지방 우대 혜택을 기업 유치와 기회발전특구 등 신산업 투자와 연계하는 한편 도민과 지역 기업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면밀히 분석해 달라"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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