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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오라이언자산운용컨소시엄, 금융타운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국민연금공단 인근 전북국제금융센터·호텔컨벤션 등 2030년까지 건립 추진 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 기반 마련 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 ‘본격 시동’전북도·전주시·오라이언자산운용컨소시엄, 금융타운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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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회의실에서 전주시, 오라이언자산운용컨소시엄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금웅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택 도지사를 비롯해 유희숙 기업유치지원실장, 조지훈 전주시장, 김은주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컨소시엄 측에서는 김병기 오라이언자산운용 대표와 문성철 KB증권 IB3그룹장, 서정우 대신증권 PF3부문장, 장승식 키움증권 구조화금융3본부장, 조인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체운용부문대표,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자리했다.
도는 협약당사자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선정 후 출자와 부지 확보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오라이언자산운용은 자산관리회사(AMC)로서 사업 기획과 자금 운용을 총괄한다.
KB증권·대신증권·키움증권은 재무적 투자자(FI)로서 출자 참여와 투자자 모집, 금융주선을 담당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재무적 투자자로서 금융조달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마스터플랜 수립과 설계, 건설사업관리(CM)를 맡아 사업 전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금융타운 조성사업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국민연금공단 인근 부지 약 3만 3,257㎡에 6,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국제금융센터와 호텔·컨벤션, 소호오피스 등을 구축한다.
오라이언컨소시엄 관계자는 "참여기관별 최고 수준의 금융·개발 전문성과 역량을 투입해 전북 금융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금융타운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지역 금융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택 도지사는 "국민연금공단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금융인프라를 조속히 완성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반드시 이루어내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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