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건설단체 연합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22일 김윤덕 국회의원과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사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소재철회장은 “장관 재직 당시 새만금 지역에 현대차그룹의 9조 원 규모 투자 유치,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전북권 5개 사업 통과,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설계용역 착수 등 고향 전북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건설업계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일감부족이다”며“전북 지역업체의 수주를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발주되는 대형공사는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에서 설계 단계부터 적정규모로 분할하는 방안을 우선 고려해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참여 건설단체들의 건의에 공감을 표하며 “전북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 현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지역 숙원 사업들이 국가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대기 기자 daehope@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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