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중심의 최첨단 해양실습 환경 구축… 친환경 하이브리드 실습선 '첫삽'
국립군산대학교, 친환경·첨단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 건조 본격화서해안 중심의 최첨단 해양실습 환경 구축… 친환경 하이브리드 실습선 '첫삽'
친환경·첨단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 건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국립군산대 선박실습운영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군산시 새만금산단에 위치한 ㈜삼원중공업 절단장에서 실습선 건조의 첫 공정을 알리는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을 개최했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강철 판재를 처음으로 절단하는 행사다.
행사는 선벽 건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성공적인 건조와 무재해·무사고 안전 공정을 기원하는 신호탄이다.
이 선박은 교육부 예산 약 193억 원을 투입해 공공 선박의 친환경 해양 생태계 조성과 연비 절감, 소음·진동 감소 등 쾌적한 실습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을 탑재한다.
국립군산대 김강주 총장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의 건조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해양탐사 및 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주처와 건조사, 감리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지막 출항까지 안전하고 완벽하게 선박이 건조될 수 있도록 감독과 관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군산대 김강주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해양바이오특성화대학장, 선박실습운영센터장(건조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건조사인 ㈜삼원중공업 한창범 대표이사, 감리사인 ㈜한국해사기술 강영근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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