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친환경·첨단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 건조 본격화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6/11/03 [15:08]
서해안 중심의 최첨단 해양실습 환경 구축… 친환경 하이브리드 실습선 '첫삽'

국립군산대학교, 친환경·첨단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 건조 본격화

서해안 중심의 최첨단 해양실습 환경 구축… 친환경 하이브리드 실습선 '첫삽'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6/11/03 [15:08]

 

친환경·첨단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 건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국립군산대 선박실습운영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군산시 새만금산단에 위치한 ㈜삼원중공업 절단장에서 실습선 건조의 첫 공정을 알리는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을 개최했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강철 판재를 처음으로 절단하는 행사다.

 

행사는 선벽 건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성공적인 건조와 무재해·무사고 안전 공정을 기원하는 신호탄이다.

 

이 선박은 교육부 예산 약 193억 원을 투입해 공공 선박의 친환경 해양 생태계 조성과 연비 절감, 소음·진동 감소 등 쾌적한 실습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을 탑재한다.

 

국립군산대 김강주 총장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의 건조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해양탐사 및 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주처와 건조사, 감리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지막 출항까지 안전하고 완벽하게 선박이 건조될 수 있도록 감독과 관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군산대 김강주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해양바이오특성화대학장, 선박실습운영센터장(건조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건조사인 ㈜삼원중공업 한창범 대표이사, 감리사인 ㈜한국해사기술 강영근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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