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치권·시민사회, 새만금국제공항 조속 정상화 강력 촉구
전북 정치권과 사회·경제단체가 "전북의 하늘길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새만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강력 촉구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 출신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7개 사회·경제 단체들은 "전북 도민에게 새만금국제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이라며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새만금국제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수도권 인구 유출과 청년 이탈이라는 오랜 절망을 끊어내고 전북이 스스로 일어서기 위한 생존의 사다리이자 숙원사업"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새만금 개발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하여 정부가 주도해 오랜 시간 추진한 대규모 국책사업"이라며 "그중에서도 새만금국제공항은 단순한 지역 공항 하나를 짓는 사업이 아니라, 이 거대 국책사업의 성공을 가르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설파했다.
이어 "새만금 현장에는 피지컬AI, 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항만·철도·도로에 이어 ‘하늘길’이 열려야 비로소 기업 투자가 결실을 맺고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180만 전북 도민의 염원과 시대적 사명을 담아 국가균형발전의 가치와 도민의 염원을 참작해 사업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북 국회의원 및 7개 사회·경제단체들은 "환경영향평가 등 잔여 행정 절차를 신속·엄정하게 마무리해 법적·절차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한편, 정부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즉각적인 착공을 추진해 약속된 개항 기한을 준수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나연식 기자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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