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전북 임실 출신인 박호석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이 당선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 전국위원장 선거 당선인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동시 투표로 진행됐다. 1일에는 온라인 투표, 2~3일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실시됐다.
지난 2024년 이후 두 번째 도전에 나선 박호석 전국장애인위원장 당선인은 “장애인 당원들이 당내 변방에 머무르지 않고 주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장애인이 중심되는 장애인위원회를 만들어 장애인이 민주당의 핵심 세력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당비를 납부하며 당내 주요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원인 권리당원의 저변 확대△현장 목소리가 정책으로 직결되는 소통 체계 구축 △ 당내 장애인 관련 부서의 인력 및 기능 확충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당원 주권으로 나아가는 더불어민주당의 방향에 맞춰 장애인 당원이 주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당원도 당내에서 주류가 될 수 있어야 한다. 당이 필요할 때 함께 하고 장애인 당원의 요구에 당이 응답하도록 하는 장애인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대기 기자 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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