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 유치 실행전략 마련 ‘첫걸음’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5/06/29 [17:12]
전북특별자치도, 지난 27일 킥오프 회의 개최… 실무형 협의체 본격 가동

하계올림픽 유치 실행전략 마련 ‘첫걸음’

전북특별자치도, 지난 27일 킥오프 회의 개최… 실무형 협의체 본격 가동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5/06/29 [17:12]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우치를 위한 실무형 협의체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 27일 전북자치도는 이 같은 안을 주된 골자로 유치 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주 하계올림픽 정책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노홍석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각 분과의 분과장인 도 실국장과 전주시 정책관계자, 전북연구원 연구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계획과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 △12개 분과별 주요 역할과 과제 정립 △올림픽 유치 전략과 지역 정책 간 연계 방안 △신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앞으로 각 분과별로 월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사항 점검 등 실현가능한 실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이번 킥오프 회의는 전북과 전주시가 보유한 지역 인프라와 정책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실질적 실행전략 마련의 첫걸음”이라며 “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책협의회는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수립과 IOC 심사 대응 전략을 뒷받침할 정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정책협의회 위원장에는 행정부지사가가 맡았다. 

 

협의회는 경기시설, 수송(SOC), 숙박 등 12개 분야로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전북연구원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앞서 지난 23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민간 주도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이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설득을 위한 실질적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정한 ‘올림픽 데이(6월 23일)’를 기념해 진행됐다.

 

분야별로는 체육, 언론 홍보, 문화관광, AI·학술, 지역 발전, 도민 참여 등 6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구조를 갖췄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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