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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난 11일 수산 양식 TF팀 제2차 회의… 이상기후 대응 논의 해안시설 보강·양식장 에너지 전환·새로운 양식 품종·TAC 제도 도입 등 기후변화 따른 수산업 미래 전략 ‘고심’전북자치도, 지난 11일 수산 양식 TF팀 제2차 회의… 이상기후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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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전북연구원에서 ‘수산 양식 기후변화 대응 TF팀 제2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일 전북자치도는 전북연구원에서 이 같은 안을 주된 내용으로 김미정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기관·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 양식 기후변화 대응 TF팀 제2차 회의를 가졌다.
TF팀은 △총괄반 △수산양식 △수산자원 △수산종자 등 4개 대응반으로 구성됐다.
4개 대응반은 각 분야별 대응 전략과 제도 개선, 신규 사업 발굴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해수면 상승, 해양 수온 상승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수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는 등 대응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방파제 선착장 등 해안시설의 보강과 함께 양식장의 에너지 전환 등 탄소 저감 대책이 주요 논의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청정어장 재생과 새로운 양식 품종 도입 등 양식장 환경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더불어 어선 감척과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도입에 따른 지역별 어획량 배분, 전북 연안의 수산자원 복원 사업 등도 논의됐다.
이 밖에도 바다포도(옥덩굴) 등 아열대 품종을 활용한 대체 품종 개발과 김의 육상양식 표준모델 구축, 지역특화 품종 육종 등 미래 대비형 양식기술 개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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