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 교류 20년’전북자치도·상하이, 공동 번영 해법 찾는다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5/12/10 [18:55]
전북 대표단, 2박3일간 중국 방문… 경제·청년 협력 방안 논의

‘우호 교류 20년’전북자치도·상하이, 공동 번영 해법 찾는다

전북 대표단, 2박3일간 중국 방문… 경제·청년 협력 방안 논의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5/12/10 [18:55]

전북특별자치도와 중국 상하이가 연구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키로 했다.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12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양 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상하이 부시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방문 첫날 대표단은 셰둥 상하이시 부시장과 만나 지역 현안과 향후 교류 방향을 교환했다. 

 

이어 열린 ‘전북자치도·상하이시 교류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양 지역 관계 회복과 협력 강화의 의지를 확인했다.

 

대표단은 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하이 국제학교를 방문해 한지 공예 등 전북의 문화 강좌를 운영했다. 

 

이는 문화·예술 기반 교류를 넘어 미래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는 우호 기반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전북연구원과 상하이시 국제문제연구소는 협력 세미나를 열어 공동 발전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양 지역 주요 정책 및 산업 현안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신규 사업 발굴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전북은 정책적 시너지를 확보, 실행 가능한 교류 모델 구축에 기반을 다졌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금융·혁신의 거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라며 “청년·문화 교류뿐 아니라 신산업·물류·교역 등 경제 협력을 폭넓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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