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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제국 정례 브리핑… “농생명·식품 산업 중심 생태계 구축” 15개 창업 시설 통합 관리·단계별 맞춤형 교육 강화 민관 협력 통한 투자 유치·창업 선순환 체계 확립 총력 익산시, ‘청년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청년경제국 정례 브리핑… “농생명·식품 산업 중심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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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청년경제국 김우진 국장이 29일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
익산시가 청년 창업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창업기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 연계, 교육, 공간 지원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익산시는 먼저 농식품 테크 중심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활용해 ‘농식품 기술(애그리-푸드테크)’ 분야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투자사(AC/VC)와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망 기업의 실증과 사업화, 실질적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창업 지원 시설과 인프라도 하나로 묶인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립 예정인 15개 창업 지원 시설(총 337실 규모)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오는 6월부터 ‘익산형 로컬 창업스쿨’을 통해 기업별로 40시간 이상의 고밀도 교육을 실시해 기초 단계인 아이템 발굴부터 세무·회계, 자금 조달 등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운영한다.
시는 식품을 넘어 농생명·바이오, 동물용 의약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업-투자-사업화’가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우진 국장은 “창업은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해법”이라며 “익산을 확실한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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