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농촌관광’주목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5/06 [19:15]
익산에 공공기관 등 단체 방문 쇄도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농촌관광’주목

익산에 공공기관 등 단체 방문 쇄도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6/05/06 [19:15]

 

익산시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머물며 즐기는 관광’으로 농촌관광의 체질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익산시는 최근 익산교육지원청과 대전시교육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단체의 방문이 잇따르며 농촌관광의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되면서,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형성되고 있다.

 

시는 체험·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를 연계 지원하며 관광객 유입 기반을 확대해 체험·숙박비는 이용금액의 50% 범위에서 1인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고, 20인 이상 단체 방문 시 버스 임차료도 지역에 따라 최대 20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다이로움 시골여행’ 누리집을 통해 관광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색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함라 한옥체험관에서는 드레스와 턱시도 의상을 대여하는 ‘보석같은 시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봄철 과일 따기와 피크닉, 여름철 물놀이 체험, 가을철 수확 체험 등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촌관광이 체험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시 찾는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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