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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8기 10여년 간 생태 혁신 추진… 정주 여건 대폭 향상 총 510만 그루 나무 심기 초과 달성 축구장 33개 규모 도시숲 조성 완료 용안생태습지·신흥공원 랜드마크화 익산시, ‘녹색 정원 도시’로 체질 개선민선 6~8기 10여년 간 생태 혁신 추진… 정주 여건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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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소라공원. © |
익산시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0여 년간 이어온 생태 혁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 정원 도시’로 완벽히 탈바꿈했다.
김형훈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일궈낸 생활권 녹색 인프라 구축 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
시는 ‘도시를 숲으로, 일상을 정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녹지축을 연결하고 주민 참여형 정원 문화를 안착시키는 등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가꿔왔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으로 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10만 3,731주의 나무를 식재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축구장 약 33개 규모에 달하는 26개소(23만 4,000㎡)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특히 산단과 폐철도를 활용한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익산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간선수로변 명품 가로수길과 초등학교 인근 ‘자녀안심 그린숲’ 등은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 ▲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 |
아울러 익산 전역을 정원 문화로 물들이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북부권 생태 관광 거점이 될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총 64억 원을 투입, 2026년까지 백제 문화가 융합된 8개 주제 정원을 완공해 전북 대표 명소로 키울 방침이다.
지난해 36만 명이 찾은 민간정원 ‘아가페정원’과 주민들이 직접 가꾼 59개소의 ‘우리동네 어울림정원’ 역시 생활 속 정원 문화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 ▲ 익산시청도시숲. © |
상수원 보호를 위해 50년간 닫혀있던 ‘신흥공원’은 무지개·수국·핑크뮬리원 등을 갖춘 명품 힐링 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기존보다 2.5배 확장된 ‘꽃바람정원’과 지난해 10월 개통한 중앙체육공원 연결 ‘친환경 보행교’는 신호등 없는 보행자 천국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난개발 위기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지켜낸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수도산·모인·소라공원 등 4대 도심 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예산 절감과 대형 녹지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김형훈 녹색도시환경국장은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땀 흘린 결과 익산은 이제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생태 강소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독보적인 정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만 열면 숲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품격 있는 녹색 안심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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