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년 연안안전 공동대응 협력회의’ 개최
부안해경, 민·관·군 손잡고 연안사고 제로화 나선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년 연안안전 공동대응 협력회의’ 개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9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연안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2026년 연안안전 공동대응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경찰의 연안안전관리 전문성과 지역사회의 현장 중심 활동 역량을 연계해, 더욱 촘촘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연안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해경을 비롯해 육군 제10해안감시대대, 부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변산·격포·진서 자율방범대, 위도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관내 최근 3년간의 연안사고 발생 현황 및 구체적인 사례 공유 ▲기존 연안안전 추진 노력 점검 ▲지역사회 네트워크(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등)를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 ▲민·관·군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각 기관과 단체가 보유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연안 순찰 및 구조 지원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백하운 해양안전과장은 “연안 안전관리는 해양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력회의를 계기 삼아 민·관·군이 함께하는 참여형 연안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하여 연안사고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 단체 관계자 또한 “우리 동네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해경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망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해경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합동 순찰 및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연안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정식 기자 sjs2113@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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