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6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종배 기자 | 기사입력 2026/07/09 [18:06]
'선제적 재난 대ㅏ응 체계' 구축... 주민 체감형 안전 정책 '호평'

무주군, ‘2026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선제적 재난 대ㅏ응 체계' 구축... 주민 체감형 안전 정책 '호평'

이종배 기자 | 입력 : 2026/07/09 [18:06]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5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주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산림 인접 주거지역에 특화된 산불 소화 시설을 구축했으며, △‘불법 소각’ 차단을 위해 ‘공무원 1마을 1담당관 제도’를 통한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는 자동확산소화기(35개소), 간이 스프링클러(SP, 31개소) 설치를 지원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또한 철저한 비상근무 체제 속에서 적상면, 무주읍 지역에 발생했던 산불을 초기에 진압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겨울철 제설 대책 및 여름철 풍수해 대비 취약 시설 집중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와 대설 등 자연 재난 발생 당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탁월한 재난 대응·복구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 공직자와 관계 기관,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사후 복구까지 완벽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 무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기자 muju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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